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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버지가 정말 남 몰래 울었던 적도 많았을 거예요... ＂ 수 천 번의 무대에 오르며 순탄하지 많은 않았던 가수 양지원 씨 트롯 신동이라 불리며 어릴 적부터 여러 방송에 나오며 이름을 알리었다. 아역 배우도 도전해 보고 트롯 경연도 나가며 많은 도전을 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석하게 20년 동안 상을 받지 못하였다. '마음이 풀어지면 하는 일이 가볍다'라고 하는 말이 있듯이 이날 지원 씨는 마음에 맺혔던 근심과 걱정을 털어내고 웃으며 출근했다. 지난날의 힘든 연습과 간절한 마음이 닿았을까? 이날 지원 씨는 MBC 트롯 챔피언 방송에서 20년 만에 수상하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다른 가수의 팬이어도 같은 마음으로 축하해주었던 방청객들까지 서두르지도 말고 멈추지도 말고, 꾸준히 노력하는 가수 예의 바른 청년 양지원 씨를 소개한다. 🎥트롯 판은 생소한 막내 PD가 들여다보는 트롯 세계 관찰카메라 [디지털미니다큐]🎥 00:00 오프닝 00:30 바쁘다 바뻐 생방송 출근길 01:36 무대 준비에 앞서 준비하는 일들 02:05 MBC 트롯방송 대기실은 조명맛집? 02:45 트롯은 처음이었던 4살 소년의 이야기 03:23 사전녹화하러 가는 길 04:15 댄서분들과 많이 친해 보이세요 04:53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05:31 양지원이 아침도 못먹고 출근한 이유 05:54 언제난 든든한 매니저이자 아버지 06:25 20년 만에 받는 챔피언 트로피, 아버지의 눈물 07:15 양지원 세글자 잊지 않으시고 투표해주신 팬들에게 07:44 트롯신동 4살 소년 양지원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제작 : J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