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입니다.
미국 오하이오에서 아이스하키 경기가 한창인데요.
선수가 상대팀 골대를 향해 스틱으로 하키 공인 퍽을 가격한 순간!
관중석 예상치 못한 곳으로 날아가는 퍽을 엄청난 순발력으로 막아선 건 옆자리 한 남성이었는데요.
십년감수한 모자의 모습이 그대로 담긴 이 영상은 이후 소셜미디어에 올라갔습니다.
아이 엄마가 위험에서 구해준 영웅을 수소문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다행히 연락이 닿은 세 사람은 재회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주고받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