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역 교육대학교의 정시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전국 9개 교대와 초등교육과 정시 합격선을 종로학원이 분석한 결과, 진주교대는 자체 환산 점수상 지난해보다 48.1점 떨어졌습니다.
부산교대도 수능 백분위 점수가 0.6점 낮아지는 등 9곳 모두 합격선이 떨어졌습니다.
이는 문과 상위권 학생들의 교대 기피 현상 영향으로 풀이되는데, 내년도 교대 모집 정원이 12% 줄어들 예정이지만 합격선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입시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