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한화 이글스가 베테랑 외야수 이명기가 올시즌 처음으로 1군에 돌아왔다.
한화 이글스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이명기, 투수 한승주를 1군에 등록했다. 전날에는 투수 이태양, 외야수 이진영을 말소했다.
이명기는 퓨처스 리그에서 17경기를 뛰며 타율 0.308(52타수 16안타), 3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367(30타수 11안타)로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개막 직후 선두로 나서며 선전하던 한화는 최근 9위까지 떨어지며 고전하고 있다.
노시환, 안치홍, 채은성 등 주축 타자들이 페이스를 끌어 올리지 못하면서 한화의 팀 타율은 0.252로 전체 10위에 그치고 있다.
이명기가 1군에서도 맹타를 이어 가길 기대해 본다.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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