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오늘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강원과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데요.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25.8도로, 가장 늦은 열대야와 첫 한가위 열대야를 기록했고요.
지금도 33도 안팎으로 올라있습니다.
이 더위는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내일도 이어지겠고요.
오늘과 내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도 지나겠습니다.
귀경길 안전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오늘 밤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서울은 오후 6시 17분, 인천은 오후 6시 18분부터 떠오르겠고요.
자정이 넘어서 가장 높게 떠오르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도 보시면, 서울이 32도, 광주와 대구 34도로 오르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인천이 31도를 보이겠고요.
경기북부는 31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경기동부는 32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경기남부도 32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차츰 늦더위가 해소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