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주말인 내일도 서쪽 중심으로는 낮동안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 18도로 서늘하게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29도까지 오르며 오늘처럼 덥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겠는데요. 환절기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과 제주는 흐리겠고, 제주산지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영남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당분간 일부 해안가로 강한 너울이 유입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내일 기온입니다.
서울은 18도, 전주는 19도에서 출발해 29도로 오르겠고,
인천은 아침에 19도, 한낮에 28도 기록하겠습니다.
경기북부 낮기온 28도 안팎을 보이겠고,
경기동부도 28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경기남부 용인 아침에 16도, 한낮에 28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 안팎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며 늦더위가 완전히 물러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