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 기온은 21.8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10도가량이나 크게 웃돌고 있는데요.
오늘까지는 온화하지만, 내일부터는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와 호남, 제주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양은 5~10mm로 많지 않겠고,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에는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대부분 맑아지겠고, 동해안지역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대전은 아침에 8도, 한낮에 12도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
서울도 6도에서 출발해 11도에 머물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포천 아침기온 3도로 떨어지겠고, 여주 낮기온 11도에 그치겠습니다.
안산 아침에 5도, 한낮에 10도 기록하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도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