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내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강원 곳곳에는 한파특보도 발효중인데요,
경기동부와 강원지역, 충북북부로는 내일 아침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무척 춥겠습니다. 강한 바람 탓에 체감추위는 더 심할 전망이니까요 외출하실 때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기온은 -2도에서 출발하며 오늘보다 추위가 덜 하겠고요, 낮에는 서울 낮기온 6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과 일부 경남권으로는 계속해서 건조특보가 발효중인데요, 내일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강한바람이 불어들며 화재사고 위험이 높겠습니다. 불씨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자세한 기온 살펴보시면, 대전 대구 아침기온 -2도, 광주 전주는 -1도에서 출발하겠고요,
인천 아침기온 -2도, 낮기온 6도 예상됩니다.
경기북부지역 파주 아침기온은 -9도,
경기동부지역 가평도 -9도까지 떨어지며 춥겠고요,
경기남부지역 아침기온은 -1도 밑돌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습니다. 해안가 출입 자제하셔야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밤사이에는 중서부 지역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