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지막 해가 저물었습니다. 새해 첫 날인 내일도 큰추위는 없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기온 -1도에서 출발하겠고요, 낮기온은 8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6도 가까이 웃돌겠습니다. 다만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로는 아침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고요, 강원동해안과 영남지역으로는 맑겠습니다. 예상되는 해돋이 시각은 강릉에 오전 7시 40분, 대전 7시 42분, 서울로는 7시 47분 경이 되겠습니다.
동해안과 일부 경남 지역에는 계속해서 건조특보 발효된 가운데 강원과 경북지역으로 순간풍속 55km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화재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자세한 기온 살펴보시면, 대전 아침 -3도, 대구 -4도, 광주 -2도에서 출발하겠고요,
인천 아침 0도, 낮기온 7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경기북부지역 파주 아침 -6도,
경기동부지역 가평 -6도까지 떨어지겠고요,
경기남부지역 아침기온 0도 밑돌겠습니다.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바람 강하게 불고 물결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눈이 조금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