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최고기온은 22도를 웃돌았는데요. 내일 기온은 아침에 6도, 한낮에 10도에 그치며 오늘보다 10도가량이나 낮겠습니다. 월요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당분간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기 때문에 기온변화에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중부와 호남 중심으로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고요. 오후부터는 대부분 하늘이 맑아지겠지만, 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에서 최대 40mm가 예상되고, 강원산지로는 최대 5cm의 눈이 쌓일 수 있겠습니다.
내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특히 서해안과 제주 중심으로는 초속 20m 이상 강풍이 불겠습니다.
내일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밀려오겠고, 당분간 해수면 높이도 높은 기간이어서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주는 아침에 10도, 한낮에 12도 보이겠고요.
인천은 7도에서 출발해 10도에 머물겠습니다.
경기북부 아침기온 4도 안팎으로 떨어지겠고, 경기동부 낮기온은 11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경기남부 용인 5도로 떨어졌다가 10도로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 아침기온이 -1도, 체감온도는 -5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