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4년 11월 16일
K푸드 열풍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도 한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파리 시내에만 한식당이 300개 안팎으로 추산되는데, 최근 2년 사이 문을 연 식당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위기를 틈타 중국인이 운영하는 한식당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인들은 거대 자본을 무기로 주요 상권 중심으로 체인점을 늘리면서 세력을 확장 중입니다. 문제는 이런 중국계 한식당 중에서는 중국풍의 정체불명 한식을 판매하는 곳이 적지않다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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