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4년 11월 16일
최근 중국에서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배달 라이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개 저소득 청년들, 그중에서도 여성이 많은 배달 라이더들은 고객들과 업주의 심한 갑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더우인 등 중국의 각종 SNS에서는 라이더들이 수난받는 영상이나 애환을 담은 포스팅이 끝이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에 개봉된 영화 <역행인생>은 배달 라이더들의 생활을 정면에서 다루며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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