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권 씨의 특출난 손재주와 과거 기술직 경험은 아무것도 없는 겨울의 생 오지 속 자연생활을 더욱 빛나게 한다.
그는 가파른 산 아래에 있는 수원지에서 사용할 만큼의 물을 끌어 올려주는 기계를 고친다.
그리고 직접 파낸 토굴에 채소를 보관해도 얼지 않기 때문에 먹고 싶을 때마다
무와 배추를 꺼내 묵나물과 배추전과 같은 건강한 밥상을 차린다.
심심함을 달래주는 고양이 두치와 미미를 위해 특식을 준비하는 것은 덤.
이렇게 도시에서 잃어버린 심장을 오지에서 다시 찾은 자연인 박신권 씨의 이야기는
2025년 12월 31일 수요일 밤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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