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으로 만든 수제비를 맛있게 먹는 손님들을 보면 친어머니가 생각난다는 한순 씨.
그녀가 수제비를 만들기 시작한 이유도 친어머니 때문이라고 한다.
6년 전 치매로 돌아간 친어머니.
우연히 냉장고 안에 있는 수제비 반죽을 보고 친어머니를 떠올린
한순 씨는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에 눈물을 흘렸다.
생전에 한순 씨가 끓여주는 수제비를 좋아했던 친어머니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건강을 걱정하는 두 아들 몰래 작은 수제비 가게를 차린 한순 씨는
돈을 쫓기 보다는 친어머니를 떠올리며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었다.
엄마의 손맛을 떠올리며 대접한 음식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전국에서 손님들이 찾아온다는 한순 씨의 가게!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성이 담긴 수제비를 맛보여주고 싶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