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에는 산삼 하나만을 바라보며 50년 인생을 살아가는 한 여인이 있다. 자타공인 최고의 어인마니 김영애 씨는 산에서 태어나 자연을 벗으로 살아온 경력 31년의 여자 심마니. 스무 살 때 만난 서른다섯 살 연상의 남편을 따라 가파른 절벽부터 비무장지대까지, 산삼이 있는 곳이면 안 가 본 곳이 없는 산삼의 어머니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산에 오르는 여인
산삼만 바라보며 살아온 그녀의 산삼 이야기
비무장지대도 여러 번 다녀온 그녀의 정체는?
화요일 저녁 9시 50분
‘한 번 더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