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3] 19호 태풍′솔릭′ …내일 오전 수도권 근접 (권재은 기상캐스터)

2018.08.23 방영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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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풍 ′솔릭′이 제주도 서남 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이면 태안 반도에 상륙하겠는데요. 아침에는 수도권을 관통한 뒤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현재 서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는 태풍 경보가 내려졌고, 호남과 경남 지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오후 부터는 강원과 수도권 지역으로 특보가 더 확대 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 남해안과, 제주 산지에 최대 400mm이상 수도권 지역도 최대 1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태풍은 초속 40m의 강한 돌풍을 동반하는데요. 유리창 파손이나 시설물 관리에 대비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전국 날씨 전해드리겠습니다. 대전 31도 부산 30도, 강릉이 28도 예상됩니다. 서울과 인천 32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경기 북부지역 흐린 가운데 30도를 웃돌겠고요. 경기 동부지역 양평과 이천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태풍이 지나갈 예정입니다.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은 내일 까지가 고비입니다. 기상 정보를 계속해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경인투데이_08월 23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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