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터지는’ 일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친구 가족 동료 사이에서 새우등 터진 일부터 속 터지는 일, 눈물샘 터지는 일,
코피 터지게 열정 쏟은 일, 혹은 일상에서 웃음보 터졌던 에피소드 등…
오늘의 패널 정재찬, 서천석, 김반장과 윈디시티
‘터지다’를 주제로 양천문화회관에서 500여 청중이 함께한 톡투유
· 으~ 속 터져, 잡초 뽑는 비정규직 강사, 잉여인력 아닙니다
· 코피 팡~ 터지게 했던 공부, 그런데 말입니다
·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노동착취잖아요
· 노는 사람 따로 일하는 사람 따로, 울화통 터져요
· 고객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 정말 특급진상이야
· 오래 보아야 매력 터진다. 나도 그렇다
· 터진 입이라고 막말하지 마세요. 듣는 사람 열통 터져요
· 집 없는 것도 서러운데, 보일러도 터졌어요…
녹화 당일에 보도된 ‘삼성동 사저 보일러 수리’ 사건
때마침 보일러가 터졌다며 사연을 보내온 남성,
“하필 이럴 때…제가 터트린 건 아니고요”, 그에겐 무슨 사연이 있던 걸까?
터지거나 안 터지거나! 중간이 없는 남자, 개그맨 김영철
첫인사부터 제트기와 같은 속도로 끊임없이 멘트를 날리는 모습에
정재찬마저 “진짜 시끄럽다”라고 말할 정도였다는데…
분명한 건 그는 이번 톡투유에서 팡 ‘터졌다’, 과연 어떤 매력을 뽐냈을까?
2017년 3월 26일 일요일 밤 11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손대면 톡 터질 것 같은 이야기, 톡투유와 함께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