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과 휘인은 숨 막히는 첫 만남 이후 서로의 공통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소지품조차 겹치는 아이템이 없고,
심지어 서정적인 음악을 좋아하는 휘인은 효연의 EDM 때문에 공포에 떨게 되는데...
한편, 술자리 이후 좀 더 가까워진 채영과 예리,
민낯까지 트며 한 침대에 눕게 되고 깊은 이야기로 밤을 지새운다.
드디어 첫 만남을 갖게 된 선미와 슬기,
시작부터 동생바보를 예고한 선미는 매니저에게 제지를(?) 받을 정도로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슬기는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드는 자신의 성격이 언니를 불편하게 만들지 않을까 걱정이 가득한데..
과연 두 여자의 첫 만남은 어떤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