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싸움 부자와 새우 등 터지는 아내

2018.08.31 방영 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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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의 토종 다래 농장에는 한 고집하는 정성윤(66), 정익환(35) 씨 부자와 둘 사이에서 바람 잘 날 없는 엄마 고정애(60) 씨가 산다. 7년 전 귀농한 부모와 고시공부를 하다 3년 전 돌연 귀농한 아들. 그런데 하루가 멀다 하고 부딪치는 고래 심줄 고집 때문에 부자의 싸움은 멈출 줄 모르고, 불똥은 애꿎은 정애 씨에게로 튀는데... ‘그럴 거면 둘이 알아서 살아!’며 부자의 싸움에 가출을 감행하는 정애 씨. 과연 부자는 정애 씨의 마음을 돌리고 집안의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

휴먼다큐 사노라면 342회 - 2018.09.0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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