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젊음의 행진 - 1988년 6월 2주(19880610)
최성수 - 기쁜 우리 사랑은
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체 한다는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예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게 웃는 것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며는 기회는 오지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을
기다리며는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