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천정환 기자] 2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가 스프링 캠프 훈련을 가졌다.
한용덕 감독은 “작년에는 선발이 약했다. 선발진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 했다”고 평가했다. 한 감독은 선발진을 제대로 정한 뒤 불펜진을 보강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한화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3-5선발을 확실하게 정하고, 안정적으로 선발 역할을 해줄 토종 에이스를 찾는 게 급선무다.
한화 한용덕 감독은 박주홍의 불펜 투구를 타석에서 느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