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검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어려운 시험(사법시험)'에 붙은 인재들
현실 속 사법연수원의 풍경은 서울대 vs 비서울대
서울대 출신 내에서는 졸업 전 합격 vs 후 합격으로
법원 발령을 받은 사람들조차 서울 vs 지방으로 나눈다고…
지금도 연수원 동기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대화는
당시의 한 맺힌 성적(?)에 건강 핑계를 대는 사람들
과거부터 이어진 장원급제에 대한 선망
똑똑한 사람들에 대한 보통 사람들의 신뢰가
오늘날까지 법조계를 유지시킨 힘의 근원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