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이 드문 골목에서 자행되는 수상한 행동
심상치 않은 남자의 목소리
혹시 학대를 당하는 것은 아닐까?
(혼자서)호흡이 잘 안되니까
그렇게(배를 누르는 행동을) 하시는 거 같은데요
가수였다고 하던데요
과거에 가수였다는 남자?
그는 바로 2003년 'Dont't cry'로 데뷔했던 록그룹
'더 크로스'의 록스타 김혁건!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게 된 혁건 씨
사고 후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래하는 가수 김혁건을 만나다
무언가를 주렁주렁 매달고 걸어가는 사람의 모습
내용물을 알 수 없는 봉지를 들고 다니며 주위에 민폐를 끼친다는 남자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남자!
수십 개의 봉지를 매달고 거리를 활보하는 남자의 비밀은?
2월 20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