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범의 자백을 듣기 위해 수현과 해영은 필사적으로 매달리지만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만 간다. 하지만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한 그 순간, 뜻밖의 증거가 발견되고..
김윤정 유괴사건의 여파로 공소시효법이 개정되고 새로 신설된 장기미제전담팀으로 수현과 해영이 합류한다. 그리고 2000년의 재한은 무전기를 통해 해영에게 뜻 모를 한 마디를 전하는데...
매주 금토 저녁 8시 30분 방송 l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
′우리의 시간은 이어져있다.′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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