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아파트 주차장에 보트 알 박기'입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이게 왜 있는 걸까요.
차 옆으로 웬 보트 한 대가 주차 칸에 맞춰 서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며 올라온 사진인데요.
글쓴이는 얼마 전부터 보트 트레일러가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데, 차보다 길게 연결봉이 튀어나와 있어서 자칫하면 사고 나겠다 싶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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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에 주차스티커가 붙어 있기에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니 '등록받아 준 적 없고 차에 붙이라고 준 걸 트레일러에 붙인 것 같다'는 답변이 돌아왔다는데요.
그러면서 관리사무소에서 빼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말을 안 듣는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글쓴이는 자신도 예전에 보트가 있었지만, 업체 주차장에 월주차하고 주차관리를 맡겼다며, 보트를 아파트 단지 안에 주차할 생각을 하다니 너무한 것 같다고 하소연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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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대화로 해결될 사람은 아닌 듯", "무슨 대한민국 캘리포니아동도 아니고, 있어야 할 곳으로 가라", "기본 질서와 도덕을 지키는 사람만 바보가 되는 세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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