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기 의정부시의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대마를 흡입한 뒤 환각증세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사건과 관련해 이 남성에게 액상 대마를 건넸던 3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습니다.
이 남성은 평소 알고 지내던 주유소 직원에게 전자담배라고 속여 액상 대마를 흡입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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