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동굴에 고립된 다이버 2명을 구조하다가 실종된 해양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7일) 오전 10시 40분쯤 통영 홍도 인근 해상동굴 입구 근처에서 숨져 있는 34살 정 모 순경을 수중 수색 중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순경은 오늘 새벽 해상동굴에 고립된 다이버 2명을 구조하기 위해 다른 구조대원 2명과 함께 동굴에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려 홀로 실종됐습니다.
고립된 다이버들은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