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확진자가 나온 서울 중랑구 원묵고등학교가 전면 폐쇄됐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오늘(7일) 오전 원묵고등학교 3학년 이 모 양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학교 시설을 모두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같은 반 학생과 교과 담당 교사 등 150명에 대해 우선 검사를 실시했고, 모든 수업을 수요일(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일(8일)부터는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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