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4천 미터 티베트 고원
-어미 없는 영양과 유모들의 끈끈한 정
-"마치 자식 같습니다"
-호실 국립 자연보호구역 (2020. 10. 5) 중국 칭하이성 티베트인 자치구 유슈
-중국 1급 보호종 동물 티베트 영양 서식처
-20만 마리에서 2만 마리까지 감소했다가 밀렵 금지 조치로 7만 마리로 늘어
-'티베트 영양 고아원'으로 불리는 소남 다르계 보호소
-무리에서 이탈한 새끼 영양 돌보는 대원들
-올해 어미 없는 영양 8마리 구조
[초이펠 타시 / 소남 다르계 보호소 순찰대장 : 이 녀석들은 우리 대원들에게 매우 소중해요. 이 녀석들의 생후 첫 먹이를 대원들이 주기 때문에 어쩌면 이 녀석들은 대원들을 엄마라고 생각할 거예요.]
-'유모들'의 또다른 임무 사람 품에서 큰 영양들 야생 적응 훈련
[초이펠 타시 / 소남 다르계 보호소 순찰대장 : 7~8개월 동안 젖병으로 먹인 뒤 야생 적응 훈련을 시킵니다. 1년쯤 지나면 먹이를 따로 줄 필요가 없어요. 2년이 지나면 큰 우리에 넣어서 적당한 때 야생으로 돌려보냅니다.]
-유모와 원생들에게 곧 다가올 가장 힘든 순간 '이별'
[초이펠 타시 / 소남 다르계 보호소 순찰대장 : 어릴 때부터 직접 키우면 귀여워서 정말 빠지게 돼요. 성장해서 야생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게 되는데, 정말 보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치 자식같이 느껴져요.]
-'가리지 말고 뭐든 잘 먹어야 해'
-'다시는 무리에서 떨어지지 말고'
-화면제공 : 중국 CCTV
-번역 송태엽 / 구성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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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line
Courageous rangers protecting the sacred land of Hoh Xil National Nature Reser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