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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군(IDF)이 29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괴한 3명을 사살했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이같이 밝히고 "이들은 휴전(합의)을 위반해 우리 군에 위협이 됐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군은 어떠한 위협에도 중단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 인질 1명당 팔레스타인 수감자 3명을 교환하고 가자지구에 연료를 포함한 인도적 지원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일시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휴전이 끝나는 28일 다시 기간을 이틀 연장해 30일 오전 종료될 예정인데요.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카타르, 이집트, 미국 등의 중재로 휴전 연장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타결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박지현 영상: 로이터·타임스오브이스라엘 사이트·이스라엘군(IDF) 유튜브·X(구 트위터) 이스라엘군(IDF)·@yoavgallant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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