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배우 김해숙 "나이대 맞는 역할? 그 틀 깨고 싶다"

2023.12.02 방영 조회수 2
정보 더보기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강지영 [앵커] "엄마도 하나의 장르다" 오늘(2일) 모신 분의 말씀인데요. 엄마 장르의 권위자, 김해숙 배우님을 뉴스룸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웃으실 때 너무 소녀같이 웃으세요. 사실 제가 작품 속에서만 뵙다가 이렇게 뉴스 인터뷰에서 정말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 [김해숙/배우 : 네, 맞습니다.] [앵커] 사실 김해숙 배우님 하면 '국민엄마'라는 수식어가 계속 따라붙잖아요. 엄마 역할을 할 때 더 많은 사명감을 느끼신다라고 하신 거 봤어요. [김해숙/배우 : 네. 어떻게 보면 엄마라는 단어가 가장 가까우면서도 그 안에는 엄청난 게 들어 있는 서사가 들어 있는데, 이렇게 작품이나 뭐 어디서 표현되는 거는 거의 좀 비슷비슷한 게 많을 수도 있거든요. 근데 '절대 전작에서 제가 보였던 그런 모습은 나오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저의 좀 연기의 소신이라 그럴까? 예, 그런 게 좀 있습니다.] [앵커] 이번엔 영화 '3일의 휴가'에서 하늘에서 내려온 엄마를 연기하셨습니다. 어떤 엄마인지 살짝 소개 부탁드릴게요. [김해숙/배우 : 엄마가 하늘에서 딸을 보기 위해서 3일 동안 딱 휴가를 받아서 오신 건데. 이거는 제목만 봐도 눈물을 뽑고, 정말 슬플 거다라는 선입견들이 다 계실 것 같아서. 정말 이거를 어떻게 잘 풀어내서 그런 고정관념도 없애고 할 수 있을까, 처음에 굉장히 많이 고민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앵커] 시사회를 통해 저는 미리 영화를 접했는데요. 많이 공감도 되고, 사실 반성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김해숙/배우 : 나름대로 현실 엄마랑 너무 똑같고, 그리고 또 너무 또 재미있는…그래서 많이 웃기도 하시다가. 영화가 진행되면서 어느 부분 부분이 다 각자의 사연하고 너무 같은 동질감을 느끼시면서, 각자 다른 부분에서 우시더라고요. 저희 배우들도 너무 울어가지고 눈이 퉁퉁 부어서 나중에 기자간담회에 나갔었습니다. 왜냐하면 다 각자 거기서 '어 내가 전에 저랬었지' 그런 것들이 다 이렇게…] [앵커] 나름의, 약간 '찔림'이라고 해야 될까요? 한바탕 좀 울고 나면 '잘해드려야겠다'라는 마음을 갖고 떠나게 되는 그런 영화인 것 같더라고요. [김해숙/배우 : 그게 이 세상의 모든 자식의 모습이 아닐까. 그래서 참 영화의 힘이 크구나. 왜냐하면, 아 우리가 이렇게 대놓고 얘기할 수 없는 제일 가까운 이 세상에 부모 자식 간인데도, 이렇게 얘기를 할 수 없는 부분을 영화의 90분 상영인데 그 짧은 시간 안에 자기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게. 이게 바로 저희 영화의 힘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앵커] 선생님도 그래서 이번 작품을 하시면서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셨다고. 나실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김해숙/배우 : 그럼요. 엄마한테 감사하다, 엄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말을 사실 못 했어요. 예,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게 정말 너무 후회가 돼서, 이렇게 만일에 3일의 휴가가 생긴다면 저희 어머님은 아마 무슨 일을 해서라도 저를 보러 오실 거라고 울컥해요. 그 생각이 들고. 아마 하고 싶으셨던 얘기도 엄청 많으셨을 텐데 못 하시고, 또 상황에 따라서 가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얼마나 그 말이 하고 싶으시겠어요? 그리고 보고 싶고 그래서 아마 금방 내려오실 것 같아요.] [앵커] 이게 역시 엄마 이야기를 하니까… [김해숙/배우 : 그렇죠. 예, 맞아요.] [앵커] 선생님의 눈물을 보니까 저도 좀 울컥해지고. [김해숙/배우 : 저도 그렇게 어머님 가신 지 벌써 10년이 됐었는데, 아직도 그래서 그 엄마 얘기를 잘 이렇게 생각을 안 하려고 오히려 그럴 때가 많아요. 왜냐하면 너무 힘들어서. 제가 살아있을 때 못했던 것들이 나중에 엄청난 큰 후회와 아픔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앵커] 만약에 어머니가 3일 휴가를 오셨어요. 같이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면 뭘 가장 하고 싶으세요? [김해숙/배우 : 일단 엄마를 껴안아드리고 싶어요. 진심으로 꼭 껴안아드리고, 엄마 정말 너무 고맙고 너무 미안했고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한다. 그리고 제가 너무 바빠서 어머님하고 그렇게 가까운데 사실 극장 한 번을 제대로 못 갔어요. 예, 그래서 그게 너무 후회가 돼서. 막 요란하지는 않지만 엄마를 위해서 온전히 하루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제가 살아오면서, 아마 이 세상의 모든 자식들이 그러지 않을까요? 온전히 어머니를 위해서나 부모님을 위해서 내드릴 수 있는 시간을 생각하기 어려운 삶을 살고 있잖아요.] [앵커] 맞아요. 김해숙 배우님이 연기를 해 오신 지 어느덧 50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런데 엄마 역할뿐만 아니라 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역할이었는데, '도둑들'에서 '씹던 껌'. 선생님 앞에 두고 "씹던 껌" 이러니까 조금… [김해숙/배우 : 아니요. 지금도 씹던 껌이라고 부르시는 분들 많은데요. 제 이름보다도 씹던 껌이 익숙하신 분이 많으시더라고요.] [앵커] 근데 그때 당시에 그 역할을 받고 굉장히 기쁘셨다면서요, 선생님. [김해숙/배우 : 아, 네네. 그때가 제가 50대였는데 50대에도 이런 사랑을 그릴 수 있는 감독님이 이렇게, 역시 깨어 계시고 대단하시다. 그 말씀을 직접 드렸는데, 그때는 제가 이제 여배우로 태어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앵커] 오랜만에 엄마가 아니라, 내가 진짜 김해숙이라는 여배우로. [김해숙/배우 : 네, 여배우로. 그때 이제 그 멜로도 있었고, 짧지만. 제가 나이 들어서 이렇게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준 그 밑받침이 되지 않았나.] [앵커] 오래전에 이제 도화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은 도화지를 한 장 한 장 넘기시면서 새로운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도화지 장수가 굉장히 많구나. 굉장히 두꺼운 도화지구나, 스케치북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해숙/배우 : 정신 멘탈이 강한 것 같아요. 그 많은 쌓아놓고도.] [앵커] 여전히 근데 아직도 연기 열정이, 식지 않은. [김해숙/배우 : 네. 제가 현장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고, 그다음에 이제 이렇게 새 작품의 캐릭터가 들어왔을 때 막 그 옛날에 왜 첫사랑 했을 때 느낌처럼 막 설레고 눈 막 눈이 반짝반짝거리고. 그래서 아직도 저는 저 안에 제가 뭐가 있는가, 또 새로운 작품 속에 저를 뭘 꺼내서 불태울 수 있는가. 그런 게 아직도 좀 남아 있는 것 같아요. 많이.] [앵커] 선생님이 하고 싶은 역할로 조직의 보스 역을 맡아보고 싶다. [김해숙/배우 : 예. 또 액션도 좀 더…왜냐하면 전 나이라는 그 틀을 한번 깨보고 싶어요. 그리고 제 나이에 할 수 있는 역할이 뭐라는 거를 좀 깨부수고 싶은 배운데, 정계의 인물 대통령도 하고 싶고. 그래서 아직도 하고 싶은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참 신기해요.] [앵커] 내가 젊은 배우였으면 일냈을 거다 같은 의미겠죠. [김해숙/배우 : 그렇죠. 왜냐하면 저는 그 배역에 대한 두려움이 좀 없어요. 너무 열려 있어서, 정말 과감한 것도 이렇게 사람들이 기피할 수 있는 것도 제가 연기로써 나를 이렇게 끌어내고 싶다는 배역이 있으면 정말 거침없이 좀 들어가는 그런 좀 데가 있어서. 아마 제가 젊었으면 지금도 이런데 어땠을까 저도 상상이 안 가서.] [앵커] 선생님 말씀은 젊은 배우였으면 일냈을 거다라고 하셨지만, 왠지 느낌이 또 일내실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의 열정, 응원하고 또 지켜보겠습니다.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지영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JTBC 20231202 20

  • 한국 첫 정찰위성 발사 성공… 01:46
    한국 첫 정찰위성 발사 성공…"지상국과도 교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이스라엘·하마스 교전 재개…하루 만에 사상자 800명 육박 00:25
    이스라엘·하마스 교전 재개…하루 만에 사상자 800명 육박
    조회수 8
    본문 링크 이동
  • 주유소 기름값 8주째 하락… 00:28
    주유소 기름값 8주째 하락…"다음주도 약세 예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주말에도 추위 계속, 중북부 밤부터 눈·비 00:19
    [날씨] 주말에도 추위 계속, 중북부 밤부터 눈·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패하면 무조건 강등' 수원삼성 최종전…경찰 1개 중대 투입 00:35
    '패하면 무조건 강등' 수원삼성 최종전…경찰 1개 중대 투입
    조회수 8
    본문 링크 이동
  • 학연·지연에 '뇌피셜'까지…선거철만 되면 주식시장에서 벌어지는 일 [머니 클라스] 03:42
    학연·지연에 '뇌피셜'까지…선거철만 되면 주식시장에서 벌어지는 일 [머니 클라스]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우리 군 최초 정찰위성 발사 성공…북 도발징후 독자 감시 01:58
    우리 군 최초 정찰위성 발사 성공…북 도발징후 독자 감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북한 01:54
    북한 "만리경 1호는 주권 영역"…한·미·북 '군사 정찰전쟁' 본격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33
    "지옥이 돌아왔다"…휴전 끝나자 가자지구 다시 절규
    조회수 11
    본문 링크 이동
  • 이스라엘 영사관 앞 시위자 분신 시도…커지는 01:30
    이스라엘 영사관 앞 시위자 분신 시도…커지는 "휴전 재개" 목소리
    조회수 13
    본문 링크 이동
  • 01:41
    "캄보디아 투자하면 떼돈"…920억 부동산 사기 부총책 송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3년 연속' 법정처리 시한 넘긴 예산안…여야는 '네 탓' 공방 01:43
    '3년 연속' 법정처리 시한 넘긴 예산안…여야는 '네 탓' 공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국민의힘, 총선 앞두고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영입 00:22
    국민의힘, 총선 앞두고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영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미 01:49
    미 "중국 지분 25% 넘으면 보조금 제외"…배터리 업계 부담 우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2:20
    "차 대면 안 되는 거 알았지만…" 여전히 불안한 '스쿨존 안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프로축구 명가' 수원 삼성, 창단 후 첫 2부 리그 강등 수모 01:35
    '프로축구 명가' 수원 삼성, 창단 후 첫 2부 리그 강등 수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인터뷰] 배우 김해숙 08:01
    [인터뷰] 배우 김해숙 "나이대 맞는 역할? 그 틀 깨고 싶다"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밤사이 곳곳 눈·비…내일 아침 최저 영하 8도 00:22
    [날씨] 밤사이 곳곳 눈·비…내일 아침 최저 영하 8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대통령실, 이동관 후임 인선 착수…이상인·이진숙 등 거론 01:42
    대통령실, 이동관 후임 인선 착수…이상인·이진숙 등 거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이제는 세계 최고의 원딜러…'진격의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 출연 [뉴썰] 27:35
    이제는 세계 최고의 원딜러…'진격의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 출연 [뉴썰]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1 '군백기'는 없다...BTS 지민, 두 번째 도전도 쾌거 02:11
    '군백기'는 없다...BTS 지민, 두 번째 도전도 쾌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 [날씨] 주말에도 폭염과 강한 소나기…제주·남해안 많은 '비' 01:07
    [날씨] 주말에도 폭염과 강한 소나기…제주·남해안 많은 '비'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3 [날씨] 밤사이 강한 소나기…내일까지 남해안·제주 호우 01:00
    [날씨] 밤사이 강한 소나기…내일까지 남해안·제주 호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유아인 성폭행 의혹까지…남아있는 출연작 공개 요원 01:56
    유아인 성폭행 의혹까지…남아있는 출연작 공개 요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날씨] 찜통더위 계속…오늘 밤부터 경기·강원 북부 많은 비 00:58
    [날씨] 찜통더위 계속…오늘 밤부터 경기·강원 북부 많은 비
    조회수 9
    본문 링크 이동
  • 6 01:32
    "숨 턱턱 막혀" 체감 35도 안팎 더위…제주·남해안 많은 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영상] 유아인,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 피소… 02:00
    [영상] 유아인,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 피소…"사실 아니다" 즉각 반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TV씨네멘터리] 조정석의 코믹 연기 '파일럿' 이외 영화 2편 16:04
    [TV씨네멘터리] 조정석의 코믹 연기 '파일럿' 이외 영화 2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센터연예] '선업튀' 인기 서점으로…대본집 출간 즉시 1위 00:38
    [센터연예] '선업튀' 인기 서점으로…대본집 출간 즉시 1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센터연예] 비로 중단된 과천 '싸이흠뻑쇼'…8월 31일 재공연 00:41
    [센터연예] 비로 중단된 과천 '싸이흠뻑쇼'…8월 31일 재공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센터연예] BTS 지민 'WHO' 스포티파이서 이틀 연속 1위 00:42
    [센터연예] BTS 지민 'WHO' 스포티파이서 이틀 연속 1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센터연예] 블랙핑크 1년 만에 완전체…콘서트 영화 개봉 기념 00:42
    [센터연예] 블랙핑크 1년 만에 완전체…콘서트 영화 개봉 기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날씨] 전국 35도 안팎 찜통더위…제주·남해안 강한 비 01:25
    [날씨] 전국 35도 안팎 찜통더위…제주·남해안 강한 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YTN '서울 투어 마라톤' 홍보대사에 이봉주 위촉 00:27
    YTN '서울 투어 마라톤' 홍보대사에 이봉주 위촉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날씨] 남해안·제주 강한 비…서울 등 수도권 '폭염경보' 01:12
    [날씨] 남해안·제주 강한 비…서울 등 수도권 '폭염경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아침에 한 장] 경이로운 자연사진들 01:46
    [아침에 한 장] 경이로운 자연사진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밴스, 해리스에 02:53
    밴스, 해리스에 "자식 없는 여자" 공격 역풍…스타들 비판 가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하이브 집안싸움 재점화...대표이사 교체 카드 꺼낸 이유 07:25
    하이브 집안싸움 재점화...대표이사 교체 카드 꺼낸 이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문화연예 플러스] '인사이드 아웃2' 글로벌 역대 애니 최고 흥행작 00:53
    [문화연예 플러스] '인사이드 아웃2' 글로벌 역대 애니 최고 흥행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문화연예 플러스] 31년 전 목소리 듣는다‥고 김민기 추모 방송 01:24
    [문화연예 플러스] 31년 전 목소리 듣는다‥고 김민기 추모 방송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문화연예 플러스] '학폭 논란' 지수, 드라마 제작사에 14억 배상 판결 00:51
    [문화연예 플러스] '학폭 논란' 지수, 드라마 제작사에 14억 배상 판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문화연예 플러스] 인권위, '변우석 과잉 경호' 관련 조사 개시 01:07
    [문화연예 플러스] 인권위, '변우석 과잉 경호' 관련 조사 개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날씨] '서울 낮 34도' 폭염경보…전국 강한 바람 01:02
    [날씨] '서울 낮 34도' 폭염경보…전국 강한 바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사이버레커가 드러낸 유튜브 생태계...'규제론'까지 02:30
    사이버레커가 드러낸 유튜브 생태계...'규제론'까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2NE1, 오는 10월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00:27
    2NE1, 오는 10월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악천후로 중단됐던 싸이 '흠뻑쇼', 8월 31일 재공연 00:30
    악천후로 중단됐던 싸이 '흠뻑쇼', 8월 31일 재공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날씨] 폭염에 높은 습도까지…곳곳 강한 소나기 01:03
    [날씨] 폭염에 높은 습도까지…곳곳 강한 소나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비로 중단된 과천 '싸이흠뻑쇼'…8월 31일 재공연 00:36
    비로 중단된 과천 '싸이흠뻑쇼'…8월 31일 재공연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9 휴식기 들어간 뉴진스…어른들 싸움은 2라운드로 02:01
    휴식기 들어간 뉴진스…어른들 싸움은 2라운드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30 [날씨] 폭염 계속…27일까지 제주·남해안·지리산 '폭우' 01:06
    [날씨] 폭염 계속…27일까지 제주·남해안·지리산 '폭우'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