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가부좌를 틀고 기도를 올리는 남성,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입니다.
현지시각 25일, 인도 구자라트주 바다에 잠긴 옛 힌두교 사원에 들어가 수중 기도를 올리는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는데요.
안전 장비를 착용한 모디 총리는 공물로 가져간 공작 깃털을 사원터에 바치고 수중 기도를 올렸고요.
수중 기도는 매우 신성한 경험으로 고대와 연결된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4월 총선을 앞둔 모디 총리는 3선을 노리고 있는데, '힌두 민족주의'를 내세워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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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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