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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한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서울은 몇 도까지 올랐나요? [캐스터] 네, 오늘 서울은 올봄 들어 가장 날이 더웠습니다. 서울 기온이 27.2도까지 올랐는데요, 반소매를 입은 분들도 많이 보이고요, 모두 음료를 들고 물가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겠고, 여전히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자외선 지수 '높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야외 활동하실 때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맑고 건조한 날씨에 대기는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서울 등 중부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이고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불위기경보는 두 번째로 높은 '경계'가 내려져 있습니다.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동안 비 소식 없이 맑겠고, 더위는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 30도, 대전 29도, 대구 28도까지 치솟으며 오늘보다 1~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내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월요일과 화요일,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고요, 이후 고온 현상은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요즘 낮과 밤의 일교차가 무척 심합니다. 낮에는 덥더라도 귀갓길에 대비해 얇은 외투는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그래픽 : 김보나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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