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상에 주차된 K3 차량에서 발생한 불은 나란히 주차되어있던 소나타 차량으로 옮겨 붙은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차량 일부분이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전기차가 아닌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로 확인됐습니다.
목격자는 "'펑'하는 소리가 두어 번 들린 뒤 불이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동작소방서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김진우)
조해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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