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쯤 대전 중구 옥계동의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숨졌고, 스스로 대피한 10여 명 가운데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주민 집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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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h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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