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병에 담아 온 마약 원료물질로 필로폰을 제조한 2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달 3일 입국한 이 남성은 인천의 호텔에서 원료물질을 끓이고 굳혀 필로폰 결정체 5.6kg, 시가로 186억 원어치를 만들고 판매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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