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국회에서 이송된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1일) 중으로 재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채 해병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공수처에 출석해 두 번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박정훈 전 수사단장도 출석할 예정인데, 두 사람의 대질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3.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검찰에서 8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았습니다. 백 대표는 최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인사 청탁을 했다는 대화 내역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4. 연세대 의대 학장이 "휴학을 승인할 수밖에 없다"는 서신을 교수들에게 보냈습니다. 다른 대학들도 동참할 경우 교육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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