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으로 사고 후 도주했다,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씨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김 씨를 포함해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등 세 명 모두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김 씨를 상대로 운전자 바꿔치기, 블랙박스 삭제 등을 김 씨가 직접 지시했는지 추가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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