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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 아파트에서 추락 위험을 감수하고 담배를 피우는 주민이 포착됐습니다. 한 남성이 고층아파트 창틀 위에 서서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남성이 창틀을 밟고 올라서 있는 터라 몸은 창밖으로 아예 나와 있었고, 창밖에 높이가 낮은 안전 난간만 설치돼 있어서 자칫하면 추락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사진을 올린 글쓴이는 경비 아저씨가 내려오라고 소리치는데 '싫어요'라며 저러고 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담배와 목숨을 바꿀 셈인가', '위층으로 올라가는 냄새는 상관없나' 등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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