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현지시간 2일 대선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집권당 국가재생운동의 셰인바움 후보가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고, 2위 후보도 여성이어서 어느 쪽이 당선돼도 멕시코 헌정 역사 200년 만에 처음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멕시코에선 대선과 지방선거가 함께 치러졌는데, 유세 과정에서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이 적어도 25명 숨지면서 정치 폭력이 주요 문제로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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