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전 245일 만에 인질 4명 구출‥"주민 수백명 사망"

2024.06.09 방영 조회수 2
정보 더보기
◀ 앵커 ▶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에 잡혀갔던 인질 4명을 구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음악축제를 갔다 인질이 돼 240여 일 만에 구출됐는데, 구출 작전 중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게 됐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스라엘의 21살 남성 알모그 메이르 잔이 환하게 웃으며 가족들과 껴안습니다. 25살 여성 노아 아르가마니는 감격에 겨운 듯 눈믈을 닦아 냅니다.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각 오전, 가자지구 중부 누세리라트 등에 있는 하마스 은신처에서 3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 인질을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해 10월 이스라엘 남부 레임 지역에서 열린 음악 축제 현장에 참석했다 인질이 됐고 245일 만에 구출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인질 구출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지난해 10월에 1명, 올해 2월에 2명의 인질을 구출했는데, 4명을 구해낸 이번 작전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우리는 하마스가 인질들을 모두 석방하기를 기대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는 인질들을 모두 집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지난해 10월 3천여 명의 무장대원을 이스라엘 남부에 투입해 250여 명의 이스라엘인을 인질로 잡아갔습니다. 지난해 11월 휴전 당시 100여 명이 풀려났지만 여전히 수십 여 명의 인질이 하마스에 붙잡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출과정에서 팔레스타인 민간인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하마스 측은 이스라엘의 인질 구출작전으로 이번에 200여 명의 가자 지역 주민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 역시 다수의 민간인 피해 발생 사실을 부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마스 정치지도자인 이스마엘 하니예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항복하지 않을 것이며, 적에 맞서 우리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저항도 계속될 것"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재욱 기자(abc@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MBC 20240609 29

  • 북, 6일 만에 또 '오물풍선'‥대북 확성기 가동되나? 02:06
    북, 6일 만에 또 '오물풍선'‥대북 확성기 가동되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의협, 오늘 투쟁 선포‥ 02:10
    의협, 오늘 투쟁 선포‥"20일 집단 휴진 검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개전 245일 만에 인질 4명 구출‥ 02:02
    개전 245일 만에 인질 4명 구출‥"주민 수백명 사망"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낮 최고 30도 어제보다 더워‥남부 내륙 소나기 00:21
    낮 최고 30도 어제보다 더워‥남부 내륙 소나기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스트레이트 예고] 2024 청년보고서-사라진 자립, 준비, 그리고 청년 00:53
    [스트레이트 예고] 2024 청년보고서-사라진 자립, 준비, 그리고 청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의협, 오늘 '집단 휴진' 선포‥정부, 대응책 발표 02:02
    의협, 오늘 '집단 휴진' 선포‥정부, 대응책 발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북, 엿새 만에 또 오물풍선 살포‥ 01:54
    북, 엿새 만에 또 오물풍선 살포‥"330개 식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연신내역 감전 사고‥작업하던 직원 사망 00:29
    연신내역 감전 사고‥작업하던 직원 사망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이스라엘 인질 4명 구출‥하마스 00:34
    이스라엘 인질 4명 구출‥하마스 "주민 2백여 명 사망"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서울 낮 최고 29도, 다시 더워져‥남부 곳곳 소나기 00:50
    [날씨] 서울 낮 최고 29도, 다시 더워져‥남부 곳곳 소나기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02:36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긴장 고조 책임은 북한에"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오물풍선-대북방송 대치에 불안‥이 시각 접경지역 02:11
    오물풍선-대북방송 대치에 불안‥이 시각 접경지역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대북 전단 자제 요청이 위헌?‥'강경일변도'에 긴장감 고조 02:15
    대북 전단 자제 요청이 위헌?‥'강경일변도'에 긴장감 고조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8일 의사 총파업‥4번째 집단행동 현실화 02:41
    18일 의사 총파업‥4번째 집단행동 현실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여야 회동 또 무산‥우 의장 02:49
    [단독] 여야 회동 또 무산‥우 의장 "내일 본회의서 원 구성 처리"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서울 지하철 연신내역서 직원 감전사고‥50대 직원 사망 02:05
    서울 지하철 연신내역서 직원 감전사고‥50대 직원 사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병철 양자'라던 허경영 유죄‥2034년까지 출마 불가 02:28
    '이병철 양자'라던 허경영 유죄‥2034년까지 출마 불가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인질 4명 구출하려 맹포격‥민간인 2백여 명 사망 02:23
    인질 4명 구출하려 맹포격‥민간인 2백여 명 사망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대만은 중국 드론 전단 살포에 비상‥진먼섬 또 뚫려 02:12
    대만은 중국 드론 전단 살포에 비상‥진먼섬 또 뚫려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윤 대통령 '투르크·카자흐·우즈벡' 국빈방문‥올해 첫 순방 김 여사 동행 00:25
    윤 대통령 '투르크·카자흐·우즈벡' 국빈방문‥올해 첫 순방 김 여사 동행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하루 새 사라진 방문객 100만 명‥고무줄 관광지 집계 02:17
    하루 새 사라진 방문객 100만 명‥고무줄 관광지 집계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캄캄한 도로에 엎드려있던 사람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00:40
    캄캄한 도로에 엎드려있던 사람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푸바오, 이번 주 판다센터서 공개‥'학대 의혹' 가라앉을까 00:35
    푸바오, 이번 주 판다센터서 공개‥'학대 의혹' 가라앉을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스트레이트 예고] 2024 청년보고서-사라진 자립, 준비, 그리고 청년 00:25
    [스트레이트 예고] 2024 청년보고서-사라진 자립, 준비, 그리고 청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삼성 4번타자' 박병호 '4연패 탈출 쐐기포' 01:30
    '삼성 4번타자' 박병호 '4연패 탈출 쐐기포'
    조회수 17
    본문 링크 이동
  • [스포츠 영상] 사직에 뜬 카리나‥모두가 주목한 '스트라이크!' 00:22
    [스포츠 영상] 사직에 뜬 카리나‥모두가 주목한 '스트라이크!'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낮더위 더 심해져‥동쪽 소나기 대비 01:19
    [날씨] 낮더위 더 심해져‥동쪽 소나기 대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뉴스데스크 클로징 00:07
    뉴스데스크 클로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스트레이트] 2024 청년보고서 - 사라진 자립, 준비, 그리고 청년 36:03
    [스트레이트] 2024 청년보고서 - 사라진 자립, 준비, 그리고 청년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1 태국 대규모 '왕실 행사'…폭우로 리허설 '조기 종료' [소셜픽] 00:44
    태국 대규모 '왕실 행사'…폭우로 리허설 '조기 종료' [소셜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 짐 싣고서 01:17
    짐 싣고서 "산을 깨끗하게"…중국 명산에 뜬 로봇 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 유엔서 '북, 러시아 파병' 지적하자… 01:20
    유엔서 '북, 러시아 파병' 지적하자…"근거 없는 유언비어" [소셜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이스라엘, 헤즈볼라 기자회견장 인근 폭격…주민 10명 사망 00:31
    이스라엘, 헤즈볼라 기자회견장 인근 폭격…주민 10명 사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젤렌스키 02:04
    젤렌스키 "북한군 1만2천명 훈련…돈 때문에 파병" 비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미, 북한군 파병설에 '신중'… 00:35
    미, 북한군 파병설에 '신중'…"자체 평가 거쳐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자막뉴스] 01:47
    [자막뉴스] "빨리요 빨리"...日서 정체 모를 강도살인 '속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젤렌스키 00:31
    젤렌스키 "북한, 돈 때문에 자국민 최전선 보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이 시각 세계] 00:38
    [이 시각 세계] "머리카락인 줄"‥중국서 유행하는 이색 간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이 시각 세계] '돈세탁 비위' 페루 전 대통령 징역 20년 6개월 중형 00:55
    [이 시각 세계] '돈세탁 비위' 페루 전 대통령 징역 20년 6개월 중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이 시각 세계] 로봇 첼리스트와 교향악단의 세계 최초 합동 공연 00:45
    [이 시각 세계] 로봇 첼리스트와 교향악단의 세계 최초 합동 공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이 시각 세계] 헤즈볼라, 네타냐후 드론 공격 01:14
    [이 시각 세계] 헤즈볼라, 네타냐후 드론 공격 "우리 소행"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나토 00:33
    나토 "한국대표단, 다음 주 방문…북 파병 확인할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젤렌스키 00:35
    젤렌스키 "북한군 6천 명씩 2개 여단 훈련 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트럼프 수혜 종목 vs 해리스 수혜 종목...투자 시장 요동 02:28
    트럼프 수혜 종목 vs 해리스 수혜 종목...투자 시장 요동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미 '북 파병설 신중론'... 01:49
    미 '북 파병설 신중론'..."한국 못 믿는 게 아니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이스라엘군 00:28
    이스라엘군 "헤즈볼라 수장 나스랄라 후계자도 사망 확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와글와글] 바위 틈 아래에 거꾸로‥발바닥만 '빼꼼' 00:43
    [와글와글] 바위 틈 아래에 거꾸로‥발바닥만 '빼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와글와글] 회전의자에 반려견 빙글빙글‥누리꾼 '공분' 01:02
    [와글와글] 회전의자에 반려견 빙글빙글‥누리꾼 '공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뉴욕 증시, 보합권 혼조 마감...금리 인하 지연 우려 00:38
    뉴욕 증시, 보합권 혼조 마감...금리 인하 지연 우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01:41
    "트럼프는 불안정"…"해리스, IQ 낮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헤즈볼라 기자회견장 인근 폭격…브리핑 중단 02:07
    헤즈볼라 기자회견장 인근 폭격…브리핑 중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IMF 00:40
    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2.5% 유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헤즈볼라 00:35
    헤즈볼라 "우리가 네타냐후 총리 집 드론 공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젤렌스키 01:55
    젤렌스키 "북, 돈 때문에"…푸틴, 세 과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나토 사무총장 00:33
    나토 사무총장 "한국 대표단, 다음 주 방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푸틴·시진핑 02:05
    푸틴·시진핑 "세계 안정에 더 협력"‥'북한군 파병' 논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라틴계가 승패 좌우?‥해리스·트럼프 집중 공략 02:31
    라틴계가 승패 좌우?‥해리스·트럼프 집중 공략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해리스 46% vs 트럼프 43% '팽팽'... 02:56
    해리스 46% vs 트럼프 43% '팽팽'..."라틴계 유권자 잡아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젤렌스키 00:20
    젤렌스키 "북한군 6천 명씩 2개 여단 훈련 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