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올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스릴러 영화가 찾아옵니다.
여객기 추락과 상어떼 공격이라는 극한의 위기 속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노 웨이 업'이 다음 주 개봉하는데요.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최대 네 시간이요"
멕시코 휴양지 '카보'로 가던 여객기가 바다로 추락하면서 남은 생존자는 단 7명.
이들은 에어포켓 안 산소가 점점 고갈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상어의 위협까지 받게 되는데요.
깊은 바닷속에 잠긴 여객기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이들에게 허용된 4시간.
영화는 결말로 향하는 마지막까지 숨 돌릴 틈 없는 공포와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식인 상어가 우글대는 바다 밑에서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를 그려 호평받은, 영화 '47미터' 제작진이 다시 뭉쳐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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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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