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해 2012 런던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두 번의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김연경(36·흥국생명)이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은퇴 경기를 치렀습니다.
김연경은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서 6천명 관중의 환호 속에 13득점을 기록하며 '팀 대한민국'의 70-6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김연경이 이끄는 '팀 대한민국'이 절친 양효진(현대건설)의 '팀 코리아'와 맞붙는 방식으로 치러졌는데요,
시종 일관 밝은 모습이었던 김연경 선수도 경기 뒤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날의 모든 장면을 13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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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팀 [영상취재: 나경운, 제작: 유수빈, 디자인: 최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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