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 장면 기억하시나요?
우상혁의 라이벌, 탬베리가 우상혁의 목표 높이인 2m 37cm를 넘어섰죠?
환한 웃음, 또 시원한 머리와 함께 나타난 우상혁 선수는 이런 반응을 내놨네요?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올림픽 때 조금 더 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솔직히 올림픽 때 그렇게 못하잖아요.]
오히려 자극이 돼서 동기부여가 충분히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 '4위'에 올랐던 우상혁 선수.
이번 파리올림픽에선 금메달을 따겠다는 말도 남겼는데요.
오늘(17일)부터 유럽 전지훈련에 나선 우상혁은, 다음 달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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