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경제자족 도시'오산, 공약이행률 49% '최고등급'
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가 평가대에 올랐습니다.
'경제자족 도시'를 내세운 경기도 오산시는 2년 새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선정과 GTX-C 노선 확정 등 호재 속 공약 이행률 최고등급을 달성해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권재 오산시장과 도시발전 계획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신규 택지 대상지로 세교3지구를 선정하면서 전국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어느 정도 로드맵이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정부가 반도체 산업 배후도시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 데는 오산시가 가진 지리적 강점이 크게 작용했을 텐데요. 이미 삼성이나 SK하이닉스와 같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협력사들이 입주해 있지 않습니까.
반도체 소부장 산업을 중심으로 한 오산의 성장을 기대해 보고요. 시장님 이제 곧 민선 8기 2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민선 8기 2년 차 공약 이행률이 49%로 최고등급을 받았는데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성과를 꼽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이제 민선 8기 반환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제와 오산시 발전을 위한 추진할 역점 사업 말씀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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