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경북 구미시가 주 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 시설 개선에 나섭니다.
30억 원을 들여 경기장 트랙을 보수하는 등 모두 80억 원을 투입해 세계육상연맹로부터 클래스1 등급을 공인받을 예정입니다.
클래스1 등급은 국제육상경기대회와 올림픽 육상종목 등 모든 국제 육상 경기가 가능한 최고 등급입니다.
구미시는 이와 별도로 모두 12억6천여만 원을 들여 숙박업소 객실과 음식점 화장실 보수에 나설 계획입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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