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상반기 우리 경제가 수출 반등에 힘입어 경기 회복세로 전환하는 변곡점을 지나왔지만, 하반기에도 민생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누적된 고물가와 고금리 부담 등으로 국민께서 경기 회복을 피부로 느끼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상공인의 경우 경기 요인 외에도 부채 증가 등 구조적 요인이 더해져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도 경기 회복과 물가 둔화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민생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은 만큼, 경기 회복 가속화와 취약계층 등 민생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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