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軍, 납품업체와 '부당거래' PX 관계자 대거 적발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軍, 납품업체와 '부당거래' PX 관계자 대거 적발
군부대 마트에 물품을 들여오는 과정에서, 납품업체와 부당 거래를 한 군 관계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국군복지단은, 최근 군마트 20여 곳의 판매 보조원과 관리관 등 50여 명에 대한 징계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결과, 이들 군 관계자는 업체와 짜고, 납품 탈락 위기에 놓인 제품을 허위 주문한 뒤, 홍삼 선물 등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저소득 구직자에 300만원 수당…구직활동 병행해야
내년 1월부터 저소득층 구직자들은, 1인당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의 구직수당과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지급 대상은, 15세에서 64세 구직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인 사람이며, 18세에서 34세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의 120% 이하면 해당됩니다.
다만 구직활동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사람과 부정 수급자에게는, 정부가 수당 지급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 지난해 우리나라 50대 기업 영업이익 61% 급감
우리나라 매출 상위 50대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직개발 전문업체 '지속성장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50대 기업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61% 감소한 87조7,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구소는 "매출과 영업 실적이 줄어든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까지 맞았다"며 "대기업들이 사업·인력 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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