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3층 전산실에서 불이나, 서울역 발권 업무에 일부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불길이 30여 분만에 잡혔지만, 화재 여파로 서울역 창구에서 표를 살 경우 좌석 지정이 안 되는 등 장애가 발생해 복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발권 전산망 대부분은 정상운영 중이며, 열차 운행에도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방당국도 서울역 서부교차로 쪽 도로를 통제하고 진화에 나서 초진은 완료했으며, 화재 당시 10여 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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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옥 기자(okle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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