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한동훈 댓글팀 추정 24개 계정…곧 추가 공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여론조작 의심 계정 24개를 확보하고 약 6만여 개의 댓글을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의심 계정들은 한 후보가 법무장관으로 취임한 2022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했고, 오탈자까지 같은 것이 있는가 하면, 한 계정은 현재까지 약 1만8천개의 댓글을 작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양 의원은 "제2탄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며 곧 공개하겠다 예고했습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한 장관은 물론 김건희 여사의 댓글팀이 있었다는 의혹까지 터져 나온다며 특검법에 포함시켜서라도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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